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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하트시그널', 다시 돌아오는 연애 예능프로그램..기대↑

'썸바디'→'하트시그널', 다시 돌아오는 연애 예능프로그램..기대↑

발행 :

최현주 기자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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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첫 방송 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새로운 커플을 향한 네티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썸바디2' 측은 최근 1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썸바디2'는 발레,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한 달 간 '썸스테이'에서 생활하며 피워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썸바디2'에 출연하는 10인의 남녀 댄서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방송에서 한 댄서는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를 기리다가 누군가의 목소리에 밝게 웃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설렘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썸바디2' 티저 공개 이후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드디어 시즌2 기대된다" "소개 영상도 신경 쓴 게 느껴진다" "'썸바디'는 비지니스 보다 서로 좋아하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썸바디'는 10부작으로 지난 2월 종영했다. 시즌1에서는 서재원, 한선천, 의진, 이수정, 이주리, 김승혁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김승혁, 이주리 커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를 개설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승혁을 주리' 채널은 구독자 8만명 이상 기록하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것. 이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진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다. 제 2의 김승혁, 이주리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썸바디' 뿐 아니라 채널A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도 시즌3로 돌아올 준비 중이다. '하트시그널' 측은 10일 오후 6시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이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첫사랑의 순수함, 2018년 방송된 시즌2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의 메시지를 담았다면 시즌3에서는 요즘 남녀들의 연애 트렌드를 반영하고 리얼리티를 강조할 계획이다.


'하트시그널'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 1, 2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중국판 하트시그널 '심동적신호(心?的信?)'는 누적 뷰 3억 이상을 돌파했을 정도다. 그러나 방송 이후 출연자들은 연이은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시즌2 출연자 김현우가 지난 2018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시즌1 출연자 강성욱은 지난 7월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 시즌2, '하트시그널' 시즌3이 전 시즌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번에도 실제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출연자들의 논란을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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