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 아나운서가 출연해 활약하는 중인 유튜브 채널 웹 예능 '워크맨(제작사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작진 CP 김학준 PD 고동완)'이 결방한다.
지난 31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잡것들~~♥ 인력소장이다~ 내일이 워크맨 본방송 날인데, 결방하게 됐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우리 편집 인력들이 재미있는 뽑으려다가 드립이 고갈됐지 뭐야"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또 "대신에 다음 주 본편 두 개가 나간다~! 묻고 더블로 가~! 다음 주 두 개는 아주 빅 콘텐츠여~ 구독 버튼 세게 누르고 대기타야 해 잡것들~! 안 누른 잡것들만 눌러줘~"라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여기서 '잡것들'은 워크맨 시청자들의 애칭이다.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편집자님들 고생하시네요. 결방 결정하기까지 혼나기도 하고 회의도 몇 번 했을 테고, 과정들 생각하니까 진짜 힘드셨겠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워크맨은 언제나 편집 덕분에 더 재미있는 거니까 기운 내시고 파이팅하시고 오늘은 얼른 퇴근하시길!", "와 그런데 확실히 피 말릴 만도 하지. 매주 10분 저세상 드립력 완성이 말이 쉽냐고.. 편집자분들 파이팅입니다" 등 편집자들을 향한 응원 댓글을 달았다.
한편 워크맨은 1일 오전 11시 기준 구독자 수 약 3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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