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서지연(19·더짐랩)이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에 나와 친척 관계인 방탄소년단 리더 RM을 언급했다.
26일 서지연 선수는 자신의 SNS에 "마침내 양감독 TV에 영상이 올라갔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프로필을 체크해주세요. 시청하고 구독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Finally the video is released on 양감독 TV! Click the link below and check out the profile!! Please watch and subscribe. Love you all! #양감독TV #1flight #BTS #oneChampionship #oneWarriorseries #thegymlab #HoneyBee #금천구 #시흥동 #독산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양감독 TV'에 '방탄소년단 (BTS) 랩 몬스터 (RM)의 사촌 여동생이 격투기 챔피언이라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

이날 양감독이 서지연에게 이슈가 된 이유를 묻자 서지연은 "방탄소년단이라고 아이돌 KPOP 하시는 분들이 있다. 거기 리더 RM이라고 하시는 분이 저랑 친척 관계다. 그게 기사로 나가며 이슈가 됐다"라고 운을 띄웠다.
팔로워 수를 묻는 말에는 19만 명(현재 21만 명)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떻게 이슈가 됐냐는 질문에는 "인터뷰 제의가 들어왔는데, 그날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는 날이었다. 그래서 이야기하게 됐다가 기사화되고 이슈화됐다"라고 답했다.
RM과 자주 보는 사이냐는 질문에는 "사실 너무 바빠서 자주는 못 보고 명절 때 가끔 본다. 작년 설 때 (RM이) "열심히 해라,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들어서 많은 힘을 내서 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서지연 선수는 필리핀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인 URCC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원 챔피언십 하부리그인 원 워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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