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서울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현진은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9일 자연분만으로 3.9kg의 첫 아들을 출산했다"며 "정말 기쁘고 아기가 아빠를 많이 닮은 것 같다"며 "태명이 '튼튼이' 였는데 이처럼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후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4년에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서현진은 2017년 12월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성당에서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서현진은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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