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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호우 손호영X김태우X적재, 국보급 목소리들의 만담 [종합]

'컬투쇼' 호우 손호영X김태우X적재, 국보급 목소리들의 만담 [종합]

발행 :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왼쪽부터 손호영 김태우 적재 신봉선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왼쪽부터 손호영 김태우 적재 신봉선 김태균)


그룹 호우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 가수 적재가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코너 '특선 라이브'에 그룹 호우(손호영 김태우)와 적재(정재원)가 출연했다.


이날 그룹 호우 멤버 손호영은 스페셜 DJ 신봉선에게 "봉선 누나 진짜 예뻐진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손호영의 말에 신봉선은 "새 코로 처음 만난 거냐? 누나 리모델링했다"라고 고백해 솔직함을 보여줬다.


또 손호영은 신봉선과 아파트 바로 옆집에 살았다고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몇 년 동안 옆집에 살았다. 그런데 썸이 하나도 없었다. 사람들이 의심도 안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봉선은 선글라스를 낀 호우 멤버 김태우에게 "선글라스를 매일 껴서 눈알 본 지 오래됐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왼쪽부터 손호영 김태우 적재 신봉선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왼쪽부터 손호영 김태우 적재 신봉선 김태균)

적재는 지난달 발매한 자신의 앨범 '하루' 속 노래 'Lullaby(자장가)'를 소개했다.


적재가 곡 소개로 "잠 못 드는 밤에 적은 노래다"라고 하자 손호영은 "내가 들어야겠다. 이거 들으면 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적재는 "자장가로 쓴다는 분도 계신다. 나도 약간 불면증이 있어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SBS 가요대전'에서 함께 무대를 펼친 신승훈 밴드도 언급했다. 적재는 "신승훈 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DJ 김태균이 "팬 카페를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들었다"라고 전하자 적재는 "내가 회사가 없다. 만들어 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내가 회사라 만들었다. 이름은 '적재 학부모회'다. 압도적으로 엄마들이 많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인사로 호우와 적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시고 대박 나세요"라고 전하며 마무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호우는 지난 16일 앨범 '우린 이제, 우리 그냥'을 발매했고, 적재는 지난달 앨범 '하루'를 발매한 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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