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재현이 심장수술을 무사히 마친 딸과 첫 외출을 나섰다.
박재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원이 퇴원 후 첫 외출. 지하여장군님 우리 딸 잘 좀 지켜주세요^^. 심장수술 후라 3개월간은 조심조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나가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다들 힘내시고 이겨내자고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서연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를 빼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박재현은 딸 서원 양이 심장 질환인 수정대혈관전위 심실중격결손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심장 수술을 앞둔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박재현은 MBC '신기한TV-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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