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오늘(13일) 소집해제.."차기작 '구미호뎐' 검토중"

배우 김범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김범은 이날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된다.

김범은 2018년 4월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오랜 기간 앓아온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신하게 됐다.

소집해제 된 김범은 tvN 새 드라마 '구미호젼'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그가 출연을 확정하면 2016년 '미세스 캅2'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소속사 관계자는 "'구미호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은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롯해 '꽃보다 남자' '드림'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불의 여신 정이' '신분을 숨겨라'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비상' '싸이코메트리'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등에도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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