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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될것" '그알' 신천지+31번 확진자 조명 '일침'

"자충수 될것" '그알' 신천지+31번 확진자 조명 '일침'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 사회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슈퍼전파자X의 비밀-바이러스 창궐과 신천지' 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이는 나라이며 특정 종교를 믿는 것에 대한 비난도 해선 안 된다"라면서도 "신천지 교인은 교인이기에 앞서 국민이다. 국가 재난에 있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하고 조직을 보호할 목표, 정체를 감출 목표로 숨어버리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 31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는데 알아서 하라고 해서 황당했다"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아보라고 권유한 내용이 진단서에 있다"라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송에서는 31번 확진자와 청도 대남병원의 연관성도 짚어보며 31번 확진자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만희 회장 친형 장례식 때문에 대남병원에 갔느냐고 묻길래 간 적 없다고 말했지만 청도를 갔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찜질방에 간 적 있다고 했다"라고 말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31번 확진자가 지난 2월 1일 전후로 감염됐을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우연으로 보기엔 석연치 않다"고 밝혔고 신천지 교인들이 정체를 숨기고 포교하는 방식 등을 언급했다. 여기에 코로나19 발원지였던 중국 우한 내 신천지 포교 등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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