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이와 이초희가 달달한 케미를 완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이하 '이금희입니다')에는 배우 이초희,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화제가 됐던 '손깍지' 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상이는 "(그 장면이) 화제가 될 줄 1도 예상하지 못했다. '주먹왕 랄프다'라는 등의 반응을 봤다. 손이 못생겼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금희는 두 사람 손 크기 비교를 권했고, 이상이와 이초희는 손바닥을 쫙 편 채 화면을 향해 손을 들었다. 이상이와 이초희의 손 크기는 눈에 확 띌 만큼 크기 차이를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초희는 "제가 손이 작은 편이고 상이가 큰 편인데, 상이가 손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이는 "스트레스까지는 않은데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고 들어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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