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원효가 가수 김호중 팬미팅 사회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김원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김호중 첫 팬미팅 사회봅니다. 4시 1회만. 장염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이 곳 팬미팅 현장에 왔는데 너무 놀라서 쏙 들어감. 와우 정말 김호중의 영향력! 다시 한번 느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회 매진! 아리스 대단! 여기 오신 어르신분들은 코로나질서도 잘 지키고 계셔서 아티스트의 명성을 더 높여주시니 부럽다 호중"라며 "웬만하면 동생들 월드스타들도 내가 안부러워 했는데 넌 부럽다"고 덧붙였다.
몇 시간 후 김원효는 "고생했다~ 트바로티. 감사합니다~ 아리스. 죽기전에 나도 팬미팅 한번 해봐야지~ 그땐 초대가수 바로 너야"라며 "#김호중 #팬미팅 #대성공 #아리스 #짱"이라는 글을 추가로 작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가 김호중의 팬미팅 직전 대기실 복도에서 김호중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호중 팬미팅 '우리 家 처음으로'가 서울 KBS아레나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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