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진이 득녀했다.
김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 와 아빠품은 처음이지"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진의 아내인 표신애 씨는 이날 서울 송파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김진은 게시물을 추가로 게재하며 "너 참 이쁘구나"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 출산후 저녁. 아이 정말 잘 받아주는 병원"이라며 아내가 미역국을 저녁으로 먹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김진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5년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 2TV '폭소클럽1', '개그콘서트' 등에출연했으며, 연극 '사랑해 엄마'로 연기 활동도 겸했다. 김진은 지난해 11월 3살 연하 CCM 피아니스트인 표신애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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