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문지애가 피부병으로 고생한 근황을 전했다.
문지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근 한 달 동안 피부염과 건조증 등의 증상이 몸에 처음으로 나타났어요. 양방, 한방 두루 찾아다니고 술, 밀가루, 커피도 끊고 낙이 없이지냈지요"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아마도 애tv at home 런칭을 앞두고 온몸이 예민하게 구는 게 아닌지 짐작 할 뿐입니다. 그래도 이제 애tv 그림책 박스 마무리 작업에 나서니 다시 낙이 생깁니다. 녹화를 마치고 출근한 사무실에는 인쇄가 된 디자인들이 도착해있어요. 혹여나 부족함이 있을까 마지막 확인중입니다. 아마 밤 늦은 퇴근이 되겠군요"라며 "그래도 처음하는 모든 일들이 신기하고 재밌어요. 이 맛에 또 일하나 봅니다. 잘 준비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지애는 셀카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숏커트 헤어스타일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지애는 유튜브 채널 '애 TV'를 운영하며 육아 방법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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