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이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주장했다.
김용호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근이 저를 고소한다고 했나요? UN직원이 확실하다고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면서요? 제가 어디까지 취재했는줄 알고 또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걸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근은 제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순진한 대중은 속일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지금부터 하나씩 증거를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충격적인 자료 하나 보여드리죠"라며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처리한 소송건 정보가 담겨 있었다. 이근은 피고인명으로 명시돼 있었고, 지난해 10월 사건이 접수돼 그해 11월 29일 상고기각 결정이 났다.

사진 상에는 혐의가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김용호는 "이근의 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입니다. 상고기각결정이 났으니 이미 이근은 전과자"라며 추가 제보를 받는다고 했다.
앞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용호는 이근 대위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 프로필에 없는 UN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이근 대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 여권 통행증으로 추정되는 물건의 사진과 함께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근 대위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 김용호 연예부장이 게재한 폭로글 전문
이근이 저를 고소한다고 했나요? UN직원이 확실하다고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면서요? 제가 어디까지 취재했는줄 알고 또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걸까요? 이근은 제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순진한 대중은 속일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지금부터 하나씩 증거를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충격적인 자료 하나 보여드리죠.
이근의 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입니다. 상고기각결정이 났으니 이미 이근은 전과자입니다. (동명이인이라고 하는 대깨근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기본적인 것도 확인 안해보고 올렸을까봐?)
지금 이근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던데 이 사건도 한 번 해명해보시죠? 저에게 제보한 피해자가 한 두 명인 것 같나요? 다음 방송 기대해주세요. 더불어 이근에 대한 더 많은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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