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공이 "軍 박보검이 '감사하다' 말해 감동" 깜짝 영상편지[스타이슈]

유튜버 민서공이가 배우 박보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민서공이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를 통해 'To. 군대간 박보검 배우님께 영상편지 보내기! [보검복지부 민서공이 #기억해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민서공이는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박보검님의 열혈 팬인 민서공이"라고 인사하며 "박보검님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영상을 찍게 된 이유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친한 누나의 남사친이 박보검님과 같은 부대라고 해서 '민서공이 어떠냐'고 물어보셨다고 한다"며 "그래서 박보검님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얘기를 하셔가지고 저도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민서공이는 이어 "박보검님이 나온 '청춘기록' 다 봤다. 이제 점점 추워지는데 군대에서 잘 보내시길 바라고 열심히 군복무 잘해서 2022년 1월에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다. 다시 TV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서공이는 그동안 박보검의 패션을 따라했다며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 너무 잘생기시고 유명한 배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했던 것 같다"며 이날 자신이 입은 하얀 패딩점퍼를 보여주면서 "이것도 '효리네 민박'에서 입고 나왔던 옷이다.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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