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정화(36)가 결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은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간단하게 식사하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정화의 남편은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인 김정현 감독이다. 배정화와 김정현 감독은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15년 간 연애를 이어온 끝에 결실을 맺었다.
한편 배정화는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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