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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미스트롯2' 눈물하차 미화 논란[★NEWSing]

진달래, '미스트롯2' 눈물하차 미화 논란[★NEWSing]

발행 :

김수진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 참가자인 가수 진달래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출처='미스트롯2' 4일 방송분 화면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 참가자인 가수 진달래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출처='미스트롯2' 4일 방송분 화면 캡처


가수 진달래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하차했다.


진달래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진달래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 한다고 밝혔다.


진달래의 하차 소식은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달래는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차피 (경연을) 해도 통편집이고, 다른 참가자들한테 피해가 되는 거면 그만 할게요"라며 울면서 하차 뜻을 밝혔다.


진달래는 또 "듀엣곡 파트너 혜연이한테도 미안하고"라면서 '미스트롯2'를 떠났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학교 폭력 가해자에 대해 감싸기 식, 미화라는 요지로 날을 세우고 있다. 굳이 방송에서 진달래가 오열하며 다른 참가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모습을 노출했어야 하냐는 지적이다.


한편 '미스트롯2' 준결승 최종 14인에는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류원정 양지은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까지 9명이 추가 합격해, 총 14인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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