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김빈우·서현진과 한솥밥 [공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린브랜딩은 17일 "이하정이 린브랜딩의 가족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뛰어난 순발력과 남다른 재능을 겸비한 이하정이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린브랜딩은 김빈우, 서현진, 이은율, 반소영 등 방송인 및 배우를 비롯해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는 토탈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 탑7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하정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진중하고 차분한 진행력을 인정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TV조선으로 이적했으며, 2020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인 배우 정준호,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하정은 앞으로 커머스 에디터로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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