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몸무게를 인증했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헐 미쳤구나아아 운동은 식욕이 좋아질 만큼만 했던 것이냐. 지난 겨울동안 진심으로 내려놨었구나아. 정신차렷"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이 체중계에 올라가 48.4kg이 기록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단 3kg만 빼자. 매주 미뤘던 다이어트 일단 질러 놓으면 하겠지. 도저어어언. 같이 빼실 분 손 드세요"라며 "참고로 제 키는157cm입니다. 저 무게 많이 나가는 거예요. 에라이. 황여사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키가 157이셔도 그 몸무게면 아주 훌륭하신데요? 아기도 낳으신 분이시잖아요", "오메 날씬~", "아니 진짜 이럴거야", "너무하세요", "환상 체중" 등의 댓글을 적었다.
한편 황혜영은 1990년대에 고 김지훈과 투투로 활동하다가 활동을 접고 이후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다. 그는 쌍둥이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쇼핑몰 대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