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때' 윤준원이 배우로 '홀로서기'했다.
윤준원은 최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그룹 더 맨 블랙 (THE MAN BLK) 멤버가 아닌 배우로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윤준원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ㅎㅎ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드리게 되었는데 몇몇 분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겠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최근 합의를 통해 스타디움 소속 더맨블랙이 아닌, 배우 윤준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준원은 "그동안 더맨블랙을 응원해 주셨던 모든 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들, 넘치게 주셨던 사랑과 그 함성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항상 노력하는 배우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ㅎㅎ(필요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준원은 2019년 배우 가수 그룹 더맨블랙으로 연예계에 데뷔, 더맨블랙으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해 공개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때' 시즌1과 '일진에게 찍혔을때' 시즌2에서 '서주호'를 연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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