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방송인 이지혜의 빈자리를 채웠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에서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이지혜가 과로로 갑작스레 입원했다. 이지혜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 주말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다가 결국 과로로 입원하게 된 것이다.
이에 김호영은 직접 스페셜 DJ로 나서 이지혜의 빈자리를 매꿨다. 그간 이지혜가 에너지있는 방송을 보여줬던 것 만큼, 김호영 또한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방송이 끝날 때쯤, 한 청취자는 "김호영 덕분에 혼이 쏙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오늘 다들 숙면하실 것 같다. '오후의 발견' 김호영이었다. 우리 모두 수요일에 만나요!"라며 활기찬 클로징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오후의 발견'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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