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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VS 송다예, '이혼' 폭로전 가나 "함구 뜻 모르나?"[종합]

김상혁 VS 송다예, '이혼' 폭로전 가나 "함구 뜻 모르나?"[종합]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쇼핑몰 CEO 송다예와 이혼 언급 관련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상혁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함구 뜻 모르나? 누구의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보고 열폭하지?"라고 글을 올렸다.


또 그는 송다예의 인터뷰 기사 문장들을 짚으며 "제 삶이 굴곡지다고 한 말인데, 물론 어렸을 때 어리석었던 제 탓인 부분이지만 여기 이 부분 중 어디에 결혼, 이혼을 지칭해서 안 겪어도 될 일이라고 하나요?"라며 "이혼에 대해 수차례 언급하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인기는 없지만 오랫동안 방송을 업으로 해왔던 사람인지라 안 하면 좋겠지만 이 질문은 꼬리표처럼 따라오겠죠"라며 "제가 이런 걸로 이슈나 관심 받고 싶지 않습니다. 좀 창피하게 서로의 잘못이라고 했지만, 적어도 민감한 치부를 가십거리로 이야기 해가면서 관심 받으려는 의도 없는 건 아시겠죠? '살면서 겪지 않은 일' 이 말은 아버지와 추억이야기 하면서 아버지 먼저 보낸 부분과 제 삶의 굴곡을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은 지난 23일 공개된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사주 점을 보며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4월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김상혁은 "알려진 것도 많은데 안 알려진 일도 있다"며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다. 그런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 친구가 함구 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는 않다. 제 잘못된 선택이고 그 친구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


영상 공개 후 송다예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라며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김상혁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녹음파일&카톡캡처' 'XX'증거영상' 등의 폴더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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