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항암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19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병원복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완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쾌차 기원합니다", "이겨낼 겁니다"라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인 그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암 치료를 위해 시도했던 펜벤다졸(동물용 구충제)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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