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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브레이브걸스 유나 '오조오억' 논란에 "법적 대응할 것" [전문]

용감한형제, 브레이브걸스 유나 '오조오억' 논란에 "법적 대응할 것" [전문]

발행 :

이덕행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이브걸스 관련 공지문을 게재했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며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마쳤으며 법무법인을 통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다"며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유나는 25일 네이버 NOW. '쁘캉스'에 출연하던 중 "나 5조억점 땄다"고 발언했다. '남성 혐오' 표현으로 꼽히는 '오조오억'과 유사한 표현을 쓴 것을 두고 비판이 일었고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을 넘는 DM을 공개하며 피해를 호소했다.


유나는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분들? 사실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봤다. 저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관심이 없다"는 자신의 인터뷰 답변을 링크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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