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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 망쳐" "역겹다" 서신애, 수진 탈퇴에 '악플 2차 피해'[★NEWSing]

"남의 인생 망쳐" "역겹다" 서신애, 수진 탈퇴에 '악플 2차 피해'[★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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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배우 서신애,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 /사진=스타뉴스

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서수진)이 학폭 의혹으로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팬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15일 서신애가 운영 중인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는 수진의 외국 팬들이 "남의 인생 망쳐놓고 너는 편하게 사냐", "성공하지 못할 거다", "수진을 팀에서 탈퇴시킨 건 너야. 잊지 않을 거야", "역겹다", "다른 사람을 폭로하고 평범하게 사네"라는 내용의 댓글을 영어, 태국어 등으로 남기고 있다.


서신애는 지난 2월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을 당시, 자신의 SNS에 "저를 거론하신 그분(수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며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폭로글을 올렸다.


이후 수진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수진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에 수진의 팬들은 서신애가 수진의 과거 글을 올려 탈퇴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보복성 악플을 달고 있는 것. 반면 국내, 해외의 다른 네티즌들은 수진 팬들의 도 넘은 악플을 비난하며 서신애를 응원하는 댓글을 추가로 남기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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