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주아가 결혼 7년 차에 아직 아이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신주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신주아의 데일리 메이크업 and 아이가 아직없는이윤? 태국댁이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주아는 자신의 데일리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 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매 영상마다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셨던 아이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시어머니께서 결혼 후에 말씀하셨다. '한국은 보통 결혼하면 아이를 빨리 가지는 편이지만 우리는 괜찮다. 주아와 쿤서방의 시간을 더 가지고 신혼을 즐기고 아이를 천천히 낳아도 된다'고 해주셨다"며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만의 신혼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저와 쿤서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불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신주아는 "딩크족도 아니다. 조금 더 신혼생활을 가졌던 뿐"이라며 "좋은 소식이 생기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간 신주아의 유튜브와 SNS에는 아이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던 바. 신주아는 아이가 없는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라차나 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거주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편 라차나 쿤은 태국에서 연매출 400억에 달하는 수입을 내는 중견 페인트 회사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콕 여행을 온 신주아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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