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예지가 새 드라마로 복귀할까.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제안 받은 건 맞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다.
앞서 서예지는 김정현 '가스라이팅'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2018년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이 배경에는 서예지가 있었고, 그가 보낸 메시지 내용은 다소 강압적인 어조가 묻어나왔다.
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서예지는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 및 '백상 예술 대상'에 불참했으며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을 보이고 있지 않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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