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윤지연이 출산 후 조리원으로 이동했다.
윤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회복 잘하고 조리원 갑니다. 병실에서 내내 같이 고생해준 남편과 예쁜딸 꽃몽이와 함께"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연은 조리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벤츠 대형 밴에 탑승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윤지연을 환영하는 H 산후조리원의 편지가 담겨 있다. 대형 밴은 H 산후조리원의 픽업 서비스로 보인다. 7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H 산후조리원의 이용요금은 2주 기준 약 2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지현, 조수애 전 아나운서 등이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윤지연은 2018년 12월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1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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