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함소원이 쇼핑몰 논란을 언급했다.
함소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그는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 가격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기사가 많이 나와서 홈페이지가 난리 났다. 주문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프를 한번 올려보겠다. 방문자 수 그래프가 4배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기사가 난 걸 보더니 다들 들어와서 (쇼핑몰 옷을) 본 거 같다. '카디건인데 거기다 롱 카디건인데 이 가격이라고? 가격 되게 좋은데'하고 가져간 거 같다. 아까전부터 DM(메시지)를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마가 원피스를 입은 걸 보고 친구분들도 많이 사갔다. 거의 10장 정도 구매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는 새롭게 의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원피스는 15만 8000원, 16만 8000원 등이고 카디건은 12만 9000원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신 거울에서 촬영한 착용샷이다. 또한 그는 의류 페이지에 "주문 제작인 만큼, 큰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 환불은 불가하다"라고 안내했다.
고가, 제대로 된 상세 사진이 없는 점, 환불이 불가한 것 등이 알려지며 함소원 쇼핑몰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한 네티즌은 "비싸니 질이 좋아보을 것 같지만 울은 8%다", "상세컷 문의에는 '함소원 인스타그램'을 검색해서 보라고 하더라" 등 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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