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진, 류이서 부부가 경주 여행 마지막 날 전동 스쿠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니(전진)가 경주 가서 하고 싶었던 것 중 두 번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진, 류이서 부부는 전동 스쿠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류이서는 전진의 허리를 감은 채 다정함을 나타내고 있다. 전진-류이서 부부 뒤로 아름다운 경관이 시선을 끈다.
류이서는 "경주여행 동안 날씨가 좀 흐렸는데 마지막 날 해가"며 "전동 스쿠터 타고 햇빛 좀 받으면서 돌아다니다가 경주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고 돌아오기 싫더라"고 전했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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