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 카페 사장의 부지런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한별이 운영 중인 제주도 카페의 SNS 계정에는 "약간 귀신(?)같았던 ㅋㅋㅋ 허수아비. 예쁘게 단장중. 전문가가 아니라 어설프지만 어설픔 그 자체로 매력있…(다고 믿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한별이 썬캡에 앞치마를 착용, 자신의 카페 앞에 허수아비를 세우고 나무 위에 옷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It's cute", "매력 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한별은 2019년부터 제주도 살이를 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박한별은 2019년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할 당시,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이 불거져 아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힌 후 공식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달 그는 기존에 계약했던 소속사 이엘라이즈와 신뢰로 재계약을 했다고 알려졌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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