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죄수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김수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7927'이 적힌 죄수복을 입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 하룻밤 사이에 살해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맡아 열연한 김수현은 죄수복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수현은 차기작 '어느 날'을 통해 결백을 호소하는 순수 청년 김현수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했다. '어느 날'은 지난 19일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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