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장동민이 임신 중인 아내의 선물에 감동했다.
장동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몰래 준비해 준 여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2분 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동민이 아내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준비한 선물인 모자 등을 착용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이 미소를 자아낸다.
장동민은 지난달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라며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장동민은 한 달여 만에 드디어 아빠가 된다. 세상에 이런 축복이"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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