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子 SNS 계정 해킹에 분노 "이런 몹쓸 짓을.."[스타IN★]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SNS 계정을 해킹당했다.

조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강호 비공개 인스타그램이 해킹 당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따.

그는 "강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하고 싶은거 다하는 육아맘이라고 써놨네요. 아무리 부럽고 탐이 난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 몹쓸 짓을 할 수가 있나요?"라며 "정상적인 사람이 남의 아기 9개월간의 모든 기록을 모조리 삭제할 수가 있다고요???"라며 황당해했다.

또한 "한 장 한장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들이었는데. 세상에 태어났던 순간부터 현재까지 모든 시간의 발자취를 몽땅 지워버렸네요"라며 "강호 크면 선물로 주려고 만든 계정인데 억장이 무너집니다"라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범죄자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우리 아기 9개월간의 기록 찾고싶어요. 계정 복구 어떻게 안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 피트니스센터 대표와 결혼했다. 그는 그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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