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이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14일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에 따르면 김이정은 지난 11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예정된 드라마 준비 일정과 영화 일정 등을 모두 취소하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앞서 김이정은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쳤으나 재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정은 발열 증상을 느꼈다가 현재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이정은 소속사를 통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스타들과 사원, 관계자분들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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