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혹시 예비신부에게 줄 선물? "자랑하고 싶어서.."[스타IN★]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발에 그림을 그려 보았다. 이런거 처음인데 잘한것 같아서 자랑을 하고싶었다. 나머지 한 쪽도 완성!! 뿌듯하다 자야지"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현중이 직접 여러 색으로 색칠한 운동화가 놓여있다. 감각적인 그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제가 신고 싶어요", "어떻게 한 건가요?", "혹시 이거 선물용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7일 콘서트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캄캄하기만 했던 힘겨운 날들이 계속될 때, 팬들의 응원과 사랑과 믿음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고 인생의 후반전을 새로 시작해 보자는 결심을 할 수 있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하여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되었고, 일반인 배우자분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리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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