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우가 딸을 향해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김지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우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지우는 "도비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 친구들 곁을 떠나는 장면을 드디어 보고말았다. 눈물 터져버렸다 김루아"라며 "루아는 우는데 영상 찍어서 미안해 아가야. 그치만 엄마는 루아가 너무 귀여워서 어쩔수 없었어. 엄마도 극장에서 그 장면 보고 창피할 정도로 엄청나게 울었단다"라고 썼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김지우의 딸이 인형으로 눈물을 닦으며 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순수한 동심이 귀엽기도 하고, 그런 딸을 바라보는 엄마 김지우의 애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 영상에 출산을 앞둔 이하늬가 "어떡해.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이비는 "우는 것도 예쁘네"라고 썼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