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임신 중기 예쁜 D라인..♥진태현과 운동 데이트

임신 중인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 운동 데이트를 즐겼다.

박시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기 좋은 날씨. 운동 시작한지 몇 주. 아직도 집 나간 근력 찾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운동 적정선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간 근력이 돌아오겠죠. 나 때문에 하루에 운동을 두 번씩하는 허니 알라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과 진태현은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외출을 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함께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시은 임신 중기임에도 늘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태현도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예쁜 D라인 열심히 운동하는 아내. 멋진 엄마되기 끝까지 도울게. 언제나 같이 걸어요"라며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박다비다 양을 2019년 공개 입양했다. 최근 진태현은 결혼 7년 만에 박시은의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시은은 임신 1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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