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근황을 전했다.
아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실부부와 벚꽃라운딩. 날씨천사가 함께해준 행복한날! 마지막 장작구이 오리까지 완벽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 간 아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비는 모자에 장갑, 핑크빛 치마로 한껏 멋을 냈다. 이런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얼굴을 또 한 번 엽기적으로 사용했다. 바로 콧구멍에 벚꽃을 꽃아 넣은 것. 평소 인스타그램에 엽기, 코믹 표정을 담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아이비는 이번에도 코믹 근황으로 팬들을 웃게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역시 아이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5월 10일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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