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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SM 연습생 출신 여가수와 2번째 열애설

엑소 출신 타오, SM 연습생 출신 여가수와 2번째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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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패션코드 2014는 '문화를 입은 패션'이라는 콘셉트 아래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수주/전시회와 문화행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패션문화 축제로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패션코드 2014는 '문화를 입은 패션'이라는 콘셉트 아래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수주/전시회와 문화행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패션문화 축제로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와 중국 가수 쉬이양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19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타오가 쉬이양과 함께 이틀간 항저우 촬영장에서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특히 쉬이양이 타오의 뒤를 따라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타오는 "힘들게 열심히 후원해주고 있는 사람이 내 여자친구라고? 다 여동생들이다. 우리 회사 아티스트들은 다 내 가족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타오는 그룹 엑소로 데뷔했지만 2015년 부친이 탈퇴를 요구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결국 타오는 그룹을 탈퇴하고 황쯔타오라는 본명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쉬이양은 2016년 SM 루키즈 멤버로 활동하다 2018년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쉬이양은 타오가 설립한 회사 롱타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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