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가 수감 중인 가운데 그의 여동생이 근황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승리의 여동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들을 그리워한다. 만약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달라. 내가 대신 전해주겠다'는 뜻으로 맥락 상 '그'는 오빠 승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여동생은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승리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1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