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모교 방문을 인증했다.
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하러 오랜만에 모교 방문했어요. 오늘만큼은 푸른피로 파란색 옷 입고 갔는데 너무 절 잘 아는 오래된 친구들... 신촌에서 파란 옷에 삐삐머리 한 저를 보시면 꼭 아는척 해주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파란 크롭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양갈래 반묶음 머리를 한 후 모교인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간 모습이다.
최희는 브이자 포즈 등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친구들과 "유튜브 찍으러 간다", "꼰대어 금지" 등의 얘기를 나눈 메시지 내용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동문 윤지연 아나운서는 "난 왜 S.E.S가 생각나지♥ 나도 학교 가보고 싶으다아아"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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