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기수가 복근을 만들었다.
김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간 앉아서 일만 했더니 대참사. 48살 먹으니 운동해도 그때뿐인 것 같고 좀 더 하면 될 것도 같고 아닌 거 같고 해도 늘지 않는 거 같고 야식 먹으려고 운동 돌입했는데 잘한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기수의 운동 전 후 몸매 차이가 보인다. 운동 전 배가 나왔던 그는 운동 후 복근이 생긴 모습을 선보였다.
김기수는 "#김기수 #운동 #늘지않아 #맘에안들어 #끝이안보인다 #이명 #뷰티유튜버"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직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전 과정임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운동 자극 받고 갑니다", "식단도 하세요?", "최강 동안 28세 같습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김기수는 201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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