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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장도연 왕따 가해자 루머 일축 "따뜻하고 좋은 친구" [스타이슈]

미자, 장도연 왕따 가해자 루머 일축 "따뜻하고 좋은 친구" [스타이슈]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과거 개그계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일부 오해의 시선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미자는 지난 24일 채널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고 "댓글 보고 놀라서 글을 쓴다"며 "댓글에 언급되는 분들은 내가 겪은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힘든 3년 이후에 만난 분들이다"고 해명했다.


미자는 또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특히 도연이는 따뜻하고 참 좋은 친구다"며 "저 때문에 오해받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일축했다.


앞서 미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개그우먼 활동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미자는 개그우먼 활동을 접었지만 오히려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자는 2009년 MBC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미자는 방송 이후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다"며 "저를 힘들게 한 건 일부였다. 상담받을 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싶어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 싶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미자는 또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은인이라고 개그우먼 박나래를 향해 "가장 힘들 때 손 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 않을게"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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