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소민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6일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서 '안인경' 역으로 출연한 전소민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극중 해피엔딩을 맞은 이두영(나인우 분)과 웨딩 소품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긴 생머리, 백옥 같은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남성과 '썸'을 타며 '러브 개구리'란 수식어를 얻은 그는 환한 미소로 러블리한 새 신부의 면모를 선보였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24일 종영한 '클리닝 업'에서 안인경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인경은 극 중 이두영(나인우 분)과 결혼을 앞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전소민은 이번 작품에서 파마머리와 수수한 옷차림 등 비주얼부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고, 섬세한 대사톤과 눈빛으로 변화하는 감정선을 그려내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전소민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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