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딸이 쓴 손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박하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쓴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하선의 딸이 폴란드로 출장을 간 엄마를 향해 쓴 편지가 담겨 있다. 해당 내용은 "잘 다녀오세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 공항. 영화 배우. 비행기 폴란드. 여행 촬영"등의 글이 담겨 있다.
이에 박하선은 "여행 아니야 아가"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어 "여기와도 꼬마 여자아이들만 보이는걸"이라며 폴란드 소녀가 엄마의 손을 잡고 가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하선은 폴란드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이에 박하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 자리는 남편 류수영이 대신한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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