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심현섭이 배우 박은빈과 인연을 공개했다.
심현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은빈, 최고 대세 배우, 20년 전 '개콘' 때 같이 한 아역"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심현섭과 박은빈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현섭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화이팅. 초대박 드라마. 겸손한 배우. 연기 무지 잘하는 배우. 마녀2도 꼭 보세용"라며 박은빈을 응원했다.
앞서 박은빈은 아역 시절인 11살 당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수다맨'에서 개그맨 강성범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박은빈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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