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폭우 피해 수습 후 근황을 전했다.
배슬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보고 문자들이 쏟아져 깜짝 놀랐다"며 "우려의 마음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 근황 마무리 피드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배슬기는 이어 "집 보수공사 잘 됐다"며 "비록 예쁜 그림은 내려야 했지만 그래도 집은 무사하고 한결 아늑해졌으며, 저도 건강히 잘 살아있다. 이제 세차만 하면 되는데 언제가 좋을까? 내가 세차만 하면 비가와"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남편인 유튜버 심리섭은 댓글을 통해 "내가 열심히 일해서 더 좋은 집 살게 해줄게"라고 전했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우천에 집이 무너지고 있음"이라며 신혼집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전해 주위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심리섭과 결혼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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