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이 폭풍성장한 아들과 딸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의 아들 라익 군과 딸 라임 양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라익 군은 블랙 티셔츠에 바지를 매치하고 시크한 표정을 지고 있다. 라임 양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살짝 웃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라익 군 역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엄마 전미라의 유전자를 물려받은듯 큰 키와 시원시원한 팔다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이듬해 라익 군을 얻었다. 이어 2009년 라임 양, 2010년 딸 라오 양을 각각 얻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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