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추억을 회상했다.
정유미 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오늘. 이때도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었네요. 근데 아빠가 바뀐 줄. 이때 살이 많이 빠졌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2년 전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의 날렵한 자태와 아이들의 앙증맞은 모습이 이목을 모은다.

정유미 씨는 "저도 남편도 이제 운동을 시작해서 아침에도 수영을 다녀 왔지만 참 시작이 쉽지가 않아요. 곧 피티도 시작하려고 하는데 가을이지만 아직까지 너무 더운 거 같아 시작이 두려워서. 당분간 장도 깨끗하게 다이어트 준비를 슬슬 해야겠어요. 같이 건강하게 운동하자고요"라고 전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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