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박은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우영우 완료!!! 평생 팬으로 살게요 ~~^^ 2002년 개콘->2016년 초코뱅크 -> 2022년 성덕완료!! 우영우. 박은빈. 원로 코미디언 김숙"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 박은빈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과거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김숙, 박은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은빈은 과거 '개그콘서트' 코너 '수다맨'에서 깜찍 소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만난 김숙,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은행원 역을 맡았던 김숙, 주인공 하초코 역의 박은빈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게 언제적이야?" "숙언니 따귀소녀 시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은 KBS 2TV '홍김동전', JTBC '톡파원 25시',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또한 박은빈은 지난 8월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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